'엠카운트다운' 위너가 1위에 올랐다.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위너가 신곡 '에브리데이'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위너는 4월 12일 1위 이후 3주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MC들은 불참한 위너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위너 신곡 '에브리데이'는 세련된 팝과 칠트랩을 결합한 장르로 위너 멤버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신선함을 더한 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와 아이즈가 각각 컴백을 알렸다. 여자친구는 '격정아련'이 돋보이는 신곡 '밤'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을 아련한 가사와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녹여낸 노래다.
아이즈는 빅히트 방시혁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신곡 '엔젤'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소년미 대신 남성미를 더한 아이즈의 신곡 '엔젤'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의 절묘한 크로스오버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눈에 반한 감정을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가사에 녹여낸 공감송이다.
또 큐브 새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큐브의 부진을 씻는 데뷔곡 '라타타'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엠카운트다운'이 신설한 오늘의노래 주간차트에서는 멜로망스 '유'가 1위에 올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