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빅스 혁 측 "日 팬미팅 중 부상..회복 위해 오사카 공연 불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5.03 16: 22

 그룹 빅스의 멤버 혁이 일본 팬미팅 공연에서 부상을 당해 앞으로의 일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일 빅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혁군은 어제 부상을 입고 곧바로 긴급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눈 주변의 붓기가 있었기 때문에 먼저 안과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하였고, 현재는 눈 주변의 붓기도 거의 빠져 있다. 만약의 위해 CT검사도 했지만,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턱에도 약간의 외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혁군은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끝낸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회복 중에 있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예정되어 있는 일본 스케줄에 혁군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5월 4일 진행예정인 오사카 공연은 혁군을 제외한 5명의 멤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혁은 지난 2일 오사카에서 진행된 빅스 일본 팬미팅 공연 도중 무대의 장비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 곧바로 현지 병원에 이동해 치료 및 검사를 받아 숙소로 돌아와 안정을 취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2일) 일본 팬미팅 공연에서 부상이 있었던 혁군의 상태에 대하여 검사 결과가 나와 다시 한번 팬여러분들게 안내해 드립니다.
혁군은 어제 부상을 입고 곧바로 긴급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눈 주변의 붓기가 있었기 때문에 먼저 안과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하였고, 현재는 눈 주변의 붓기도 거의 빠져 있습니다. 만약의 위해 CT검사도 하였습니다만,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턱에도 약간의 외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혁군은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끝낸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예정되어 있는 일본 스케줄에 혁군은 참여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5월 4일 진행예정인 오사카 공연은 혁군을 제외한 5명의 멤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혁군을 걱정해주시는 많은 팬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혁군이 부상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와 안정에 있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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