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의 케이가 귀여운 애교송으로 팬심을 녹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런닝맨’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케이는 당시 강력한 애교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지석진은 케이의 애교에 대해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깜짝 놀랐다. 애교의 정석이었다”고 칭찬했다.
멤버들 역시 “저희도 봤는데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케이는 “다시는 안하려고 한다”며 민망해 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해달라는 지석진의 부탁에 케이는 화제의 애교송을 다시 한 번 보여줬고 스튜디오 밖에서 지켜보던 팬들이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