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여전히 중고거래 즐겨, '쿨거래' 노래 만들고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03 11: 17

'라디오쇼' 박명수가 여전한 '중고거래 마니아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중고거래가 너무 떨린다. 소개팅하는 기분"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DJ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중고거래 아직도 많이 한다. 필요한 것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물받는 것들 중에서 구태여 필요없는게 있다. 그건 필요한 분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유통기한이 짧은 건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 밝히며 자신의 중고거래 신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쿨거래'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쿨거래'와 관련한 노래를 만들까 생각 중이다. '쿨 쿨 쿨 쿨 쿨' 이런 식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취업이 어렵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일자리는 금방 없어지지만, 일자리가 쉽게 잡히진 않는다우"라고 말하며 또 다른 명언을 만들어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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