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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어린이날 맞아 ‘특별한 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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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매년 어린이날마다 대전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던 골프존이 올해도 어린이 골프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체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골프복합문화센터 골프존조이마루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조이마루 홀인원광장 일대에서 ‘특별한 놀이터’를 개장한다.

해당일 골프존조이마루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골프 프로에게 '미니골프'와 '스내그골프'를 직접 배우며 골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 및 문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1인당 재료비 5천 원을 지불하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버블아티스트 이훈의 버블쇼가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펼쳐지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효룡 마술사의 마술쇼도 3회(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야외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팝콘도 제공된다.

골프존조이마루 이헌구 지배인은 "골프존조이마루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언제나 편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골프와 골프존조이마루의 특별한 즐거움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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