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
tvN 관계자는 3일 OSEN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나의 아저씨' 후속으로 6월 6일 첫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김혜옥, 김병옥, 황보라, 강홍석, 이유준, 이정민, 김정운, 예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오는 17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30일에는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1회가 9시 30분에 깜짝 전파를 타고 6월 6일부터는 원래대로 수목 드라마가 방송되는 셈이다.
이후 '식량일기'는 '수요미식회'가 있던 오후 11시로 옮겨가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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