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뺨치네”..‘김비서’ 박서준, 나르시시즘 잔망美 폭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03 09: 25

‘김비서’ 박서준의 ‘나르시시스트 이영준’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6월 6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이하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특히 3일 ‘김비서’ 속 박서준 캐릭터의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박서준은 미친 슈트핏과 우월한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동작 하나하나가 CF 속 모델 포즈를 연상시키는가 하면, 몸에 착 붙는 슈트핏이 박서준의 훤칠한 기럭지를 드러내 여심을 흔든다.

박서준은 이어 ‘잔망 나르시시즘’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거울 앞에 멈춰서 자신을 감상하는 것에 심취한 것.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는 박서준의 모습에서 잔망매력이 뚝뚝 떨어진다. 이어 스스로를 향해 완벽하다고 감탄하며 자기애의 절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자신을 향한 무한 사랑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박서준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김비서’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김비서’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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