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사랑을 그리다’ 류효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류효영의 소속사 비에이엠 컴퍼니는 3일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조선 미녀 야심가 윤나겸으로 열연 중인 류효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다수 공개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이다.
극중 중전에 오른 이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윤나겸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류효영은 날이 갈수록 물오른 미모와 실감나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에서는 사랑보다 권력을 중시하는 여인으로서 남다른 야심과 욕망으로 소름 끼치는 악행까지 행하고 있는 캐릭터지만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 속 류효영은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넘친다. 촬영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날 선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류효영이지만 ‘컷’ 소리가 들리면
특유의 천진난만하고 애교 섞인 미소로 촬영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는 물론 촬영 중간중간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엿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더불어 촬영 쉬는 시간이나 대기 시간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기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류효영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기도.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2'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 딛은 류효영은 ‘최고의 사랑’, ‘학교2013’, ‘황금 주머니’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대군'을 통해 사극 연기를 펼치고 있는 류효영은 첫 사극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대군’은 최종회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결말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비에이엠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