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과 소녀시대 써니가 tvN ‘짠내투어’에 출격한다.
2일 OSEN 취재 결과, 엑소 찬열과 소녀시대 써니는 곧 tvN ‘짠내투어’의 촬영에 돌입한다. 이들의 목적지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찬열과 써니는 조만간 출국해 ‘짠내투어’만의 미국 여행을 체험할 예정이다.
써니는 이미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등 ‘짠내투어’ 고정 멤버들과는 이미 인연이 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그의 거침없는 입담이 이들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찬열 또한 엑소 활동과 더불어 연기, 예능 활동을 병행한 인물.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짠내투어’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찬열의 넘치는 열정이 ‘짠내투어’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써니와 찬열은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써니가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특별한 남매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이 ‘짠내투어’에서 어떤 여행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찬열과 써니의 촬영분은 5월 내 방송 예정이다.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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