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전현무가 로맨스가이드답게 연인 한혜진을 향한 달달함을 드러냈다.
2일 SBS 신규 예능 '로맨스패키지'가 첫방송됐다. '로맨스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현무와 임수향, 그리고 승리가 로맨스 가이드로 나섰다.
전현무는 "정규 편성이 됐다. 당당하게 로맨스의 향긋한 감성을 전해드리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파일럿 때 3커플을 탄생시켰다. 저까지 하면 4커플"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새로운 MC 임수향이 등장했다. 임수향이 "제가 와서 섭섭하지 않냐"며 파일럿 때 로맨스 가이드였던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어 전현무를 향해 "사랑하니까 좋다. 얼굴이 확 피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임수향이 자신을 '형부'라고 부르자 "아직 결혼을 안 해서 형부는 아니지만 일편달심"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현무는 임수향에게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임수향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는 걸로"라고 능숙하게 질문을 넘겼다. /rookeroo@osen.co.kr
[사진]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