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울산, '아쉬운 무승부'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8.05.02 21: 26

갈 길 바쁜 두팀이 양 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 삼성은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는데 만족해만 했다.
수원과 울산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서 5월에만 3연전(리그 1경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2경기)을 가져야 한다. ACL 16강 1차전은 오는 9일 울산에서, 2차전은 16일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에서 비긴 양 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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