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만남. 벌써부터 꿀조합을 예약했다.
2일 방송된 V라이브 '처음으로 만나는 우주미키'에서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와 루다,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프로젝트 믹스유닛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이날 우주미키로 프로젝트로 결성된 유닛 4인조 우주미키 네 사람이 등장했다. 유정은 "함께 그룹해서 신기했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어색하다는 네 사람은 목을 가다듬으며 앞에있는 음료만 계속 마셨다. 설아는 "사실 아직 어색하다"면서 이번 만남이 4번 째라고 언급했다. 네 사람은 "촬영 몇번 같이하고 안무연습 했다, 낯을 모두 가려 처음엔 옆에도 못 있었다"며 살짝 스킨십을 용기내면서 "지금은 만질 수 있다, 활동하다보면 더 친해질 것"이라며 귀여운 웃음을 지었다.
새롭게 '우주미키'로 활동하게 된 네 사람은 "방송국에서 마주칠 때도 정말 예쁘고 귀엽다 생각했는데 같이해서 기분 좋다"며 계속해서 설렌 모습을 보이면서 특히 설아는 "유정씨랑 도연씨랑 같이하게 돼서 새롭다 최고인 것 같다"고 소감, 루다는 "설아언니가 도연이를 좋아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설아는 "번호 딴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땄다"면서 "이거 끝나고 번호딸 것"이라며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어색함 털기위해 서로에 대해 궁금한 것 물어보기로 했다. 루다는 가장 연장자인 설아에게 동생들에게 말을 놔도 된다고 했으나 설아는 "어려운 거 시키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유정이 "우리가 어려우시냐"고 하자, 설아는 "밥이라도 한 끼먹고 천천히 하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파이팅"울 외치며 어색함을 깨기 위해 용기를 다지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모두 이런 프로젝트가 처음이지만 어색하지만 새롭게 신선한 면에 대해서 "너무 좋다"며 입을 모았다. 실제로 네 사람은 우주미키에 대해서 "큐티와 크러쉬의 만남이다"며 컨셉을 소개, 톡 쏘는 탄산 노래가 공개되면 톡 쏘는 큐티 크러쉬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감을 모습을 보이면서,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했다.
멤버들까지 신선하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컨셉으로 팬들에게 다가간 우주미키, 큐티와 걸크러쉬가 섞인 네 사람의 꿀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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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미키V앱'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