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류태준♥여자친구, 열애→결별→재결합 오보→재결합 인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02 20: 49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재결합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류태준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류태준 씨가 지난해 하반기 헤어졌다고 알려졌던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재결합해 결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했지만, 확인 결과 결혼은 사실이 아니었다.

류태준 측은 "기사에 나온 결혼을 비롯해 임신도 사실이 아니다. 류태준 씨와 여자친구의 지인들이 겹치는 분들이 많다. 헤어진 이후에도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다시 재결합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친구 직업이 파워블로거라는 것에 대해 류태준 측 관계자는 "그 분은 일반인이니까 양해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류태준은 지난해 9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10월에는 재결합 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당시 류태준 측은 "사귀다 헤어진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이후 재결합에 대해 류태준은 자신의 SNS에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접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류태준은 지난해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드라마 '초인가족2017',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관계자는 "현재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치료 중이고, 복귀를 위해 계속 작품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류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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