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미키로 활동하게 된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와 루다,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아직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V라이브 '처음으로 만나는 우주미키'에서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와 루다,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이 프로젝트 믹스유닛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이날 우주미키로 프로젝트로 결성된 유닛 4인조 우주미키 네 사람이 등장했다. 유정은 "함께 그룹해서 신기했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어색하다는 네 사람은 목을 가다듬으며 앞에있는 음료만 계속 마셨다. 설아는 "사실 아직 어색하다"면서 이번 만남이 4번 째라고 언급했다.
특히 설아는 "유정씨랑 도연씨랑 같이하게 돼서 새롭다 최고인 것 같다"고 소감, 루다는 "설아언니가 도연이를 좋아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설아는 "번호 딴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땄다"면서 "이거 끝나고 번호딸 것"이라며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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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미키V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