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류지혁-김민혁,'우천취소 달래는 신나는 우천세리머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5.02 19: 40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가 우천으로 결국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경기가 4분 정도 늦게 개시됐다. 비가 잦아들면서 경기에 들어갔지만, 개시 이후 다시 빗방울이 굵어졌다.
결국 1회 말까지 소화한 뒤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경기가 중단됐다. 중단된 이후에도 굵은 빗줄기와 함께 방수포가 날아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약 30여분을 기다렸지만,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오후 7시 27분 노게임 선언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경기종료 후 두산 김인태와 김민혁, 류지혁이 우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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