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매니저의 흰니를 부러워했다.
유병재는 1일 SNS에 "누구는 미백 할 줄 몰라서 안 하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 씨의 환한 미소를 시샘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유규선 씨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교정아 잘가. 그동안 욕도 많이 했지만 너 아니었으면 나 많이 삐뚤어졌을 거야. 사랑했다"는 글로 교정기를 뺐음을 알렸다.
희고 가지런한 매니저의 치아를 '황니' 유병재가 부러워한 셈. 유병재는 '황니' 캐릭터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병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