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나의 아저씨', 오늘 스페셜 방송..결방 아쉬움 달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02 16: 45

‘나의 아저씨’가 오늘(2일) ‘나의 아저씨 코멘터리’로 결방 아쉬움을 달랜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첫 방송 이후로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밤 9시 30분에는 ‘나의 아저씨 코멘터리’가 방송된다. ‘나의 아저씨’ 측은 매주 수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드라마 팬들에게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는 볼거리 가득 담은 본방만큼 재미있는 스페셜을 예고했다.
먼저 ‘나의 아저씨 코멘터리’에는 지난 6주간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12회분의 줄거리가 담긴다. ‘성실한 무기징역수’와 ‘상처받아 일찍 커버린 경직된 인간’으로 처음 만났던 동훈(이선균)과 지안(이지은)이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변화하는 이야기가 주요 장면들을 통해 다시 한 번 그간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는 시청자와 배우들이 뽑은 ‘나의 아저씨’ 명장면과 해당 장면들의 메이킹 영상,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유쾌한 촬영현장 및 인터뷰 등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드라마의 주 무대로 동훈과 지안이 함께 일하는 삼안 E&C와 후계동의 따뜻한 쉼터 ‘정희네’까지 공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한껏 선물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늘 밤 방송될 ‘나의 아저씨 코멘터리’에는 첫 방송부터 끊임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명장면, 메이킹, 인터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오는 9일 방송될 13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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