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박찬욱의 선택" '한 솔로' 엘든 이렌리치는 누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02 14: 14

 5월말 개봉을 확정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인공 ‘한 솔로’ 역에 무려 3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배우 엘든 이렌리치와 관련된 놀라운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통해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엘든 이렌리치는 ‘한 솔로’ 오디션에서 태론 에저튼, 마일즈 텔러, 니콜라스 홀트 등 쟁쟁한 할리우드의 젊은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발탁됐다.
해외 유력 매체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손꼽힌 이 할리우드 유망주 엘든 이렌리치의 배우생활은 시작부터 이미 화려하다. '쥬라기 공원', '레디 플레이어 원'의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발탁되어 영화계에 입문하고, '대부'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눈에 들어 본격적으로 데뷔해 두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이후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과 코엔 형제 감독의 '헤일, 시저!',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입봉작인 '스토커' 등 최고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을 비롯해 '다빈치 코드' 시리즈, '러시: 더 라이벌' 등의 거장 론 하워드 감독과 호흡을 맞춰 거장들이 사랑하는 차세대 대표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엘든 이렌리치는 넘치는 자신감과 주체 못할 액션 본능이 앞서는 ‘한 솔로’ 캐릭터를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문제적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만능 재주꾼 ‘츄바카’와 함께 최강 문제적 콤비를 이뤄 신선도 100%의 활약을 펼쳐 보인다. 여기에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만능 엔터테이너 도날드 글로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 폴 베타니까지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최고의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히어로와 콤비, 팀 솔로의 탄생을 알린다.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로 5월말,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이다. 
할리우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역사가 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5월말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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