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친한 사이"라는 설명이다.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양측은 2일 OSEN에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지난 1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을 하면서 사랑에 빠졌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현장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것이 양측 소속사의 입장이다. 비슷한 나이 또래인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굉장히 많이 친해졌다는 것.
우도환과 문가영은 드라마 속에서도 시현과 수지 역을 맡아 절친 호흡을 맞췄다. 친구 사이를 넘어서는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결국 두 사람의 "사실무근"이라는 해명과 함께 열애설은 20분만에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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