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서강준 보고있나"..공명x이태환, 생애 첫 '브로맨스' 찍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02 09: 06

배우 공명과 이태환, 두 청춘의 청량감 넘치는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늘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소년과 청년 사이의 퍼펙트 비주얼을 뽐내는 공명과 이태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공명, 이태환의 20대 푸른 청춘의 한때가 담긴 이번 화보는 데뷔 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공개된 비하인드에는 풋풋한 소년의 감성과 청년의 진중함을 간직한 이중적인 매력의 공명과 이태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 앞에서 프로다운 포즈를 취하던 공명은 순식간에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순수한 매력을 자아낸다. 반면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던 이태환의 맑은 웃음은 그가 가진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화보 촬영은 벚꽃이 만개한 4월 초 서울의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사진작가와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면서도, 쉬는 시간 동안 함께 동영상을 찍거나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이태환은 잔디밭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운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영화 촬영을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공명은 덕분에 촬영 준비 시간이 짧아졌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2017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던 두 사람은 각각 차기작으로 대중을 만날 준비 중이다. 공명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에서 의욕 넘치는 혈기 왕성 막내 형사 재훈 역에, 이태환은 6월 방영 예정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여심우등생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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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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