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현민 "가장 예쁜 아이돌? EXID 하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02 08: 31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5월호를 통해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중 하나인 모델 한현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일 공개된 화보 속 한현민은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국내 최초 혼혈모델의 스웨그를 뽐냈다. 그는 모델 비율을 자랑하며 어느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현민은 “요즘 일이 끝나고 PC방에 가서 게임할 때 가장 즐겁다”며 “식당 아주머니들이 나를 알아보고 반찬을 많이 줄 때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최근 방송국에서 EXID 하니 누나를 봤다. 정말 예뻤다”며 “음악적으로는 빈지노 형을 좋아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던 중학교 시기에 빈지노 형의 음악을 듣고 위로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한현민은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그래서 모델일은 평생 하고 싶고, 언젠가는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영어를 배워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우먼센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