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컨셉돌 빅스가 세로캠 버전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빅스는 지난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향(Scentist)’의 세로캠 버전으로 촬영된 안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 이색적인 무빙캠 버전의 안무 영상을 공개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빅스는 이번에는 멤버 6명의 개별 매력이 포커싱 된 세로캠 버전의 안무 영상을 공개해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이번 세로캠 안무 영상은 멤버 라비를 시작으로 켄, 엔, 혁, 홍빈, 레오 순으로 공개됐다.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각자 자신의 파트에 따라 안무를 개성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컨셉돌이자 피지컬돌답게 고유한 매력이 담겼으며, 타이틀곡 ‘향(Scentist)’에 어울리는 도발적인 눈빛과 섹시한 몸짓으로 세로캠에 꽉 찬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들의 생일날을 영상 공개 시간으로 오픈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같은 반가움을 더했다.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정규 3집 음악 방송 활동을 짧게 마무리하면서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안무 영상을 연이어 공개한 빅스는 오는 5월 26,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매년 열리는 브랜드 단독 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빅스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빅스의 도전을 항상 반겨주시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별빛 덕분에 짧았지만 행복하고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빅스를 지켜봐주시는 별빛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빅스의 무대를 응원해주신 많은 선후배 동료 여러분, 스태프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한 뒤 “빅스의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별빛과 관객 여러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게 아깝지 않게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안무 영상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 빅스는 정규 3집 앨범으로 각종 차트를 강타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SBS MTV ‘더쇼’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3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1일 일본으로 건너간 빅스는 현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귀국 후 단독 콘서트 준비에 다시 매진하는 등 쉴 틈 없는 인기 행보를 이어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정규 3집 타이틀곡 ‘향’ 안무 연습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