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LG의 피말리는 추격'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5.01 22: 47

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한화가 LG의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며 6-5로 승리, 4위 자리에 복귀했다. 
한화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이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제라드 호잉이 시즌 10~11호 연타석 홈런을 폭발했다. 
이날 승리로 15승15패로 5할 승률을 회복한 한화는 잠실 두산전에서 패한 KT(15승17패)를 5위로 밀어내며 단독 4위로 복귀했다. 반면 LG는 8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18승14패 3위를 유지했다. 

9회초 2사 주자 1,3루 LG 오지환의 타구가 2루수 실책으로 이어지며 실점하자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 아쉬워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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