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안세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나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5.01 16: 24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는 1일 홍보대사인 박태환, 안세현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간담회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갖고 4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및 수영 꿈나무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태환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광주, 전남지역 수영 유망주인 초, 중학생 8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수영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이야기 해준 뒤, 이들 선수 한 명 한 명 에게 영법지도 등을 해주는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열리고,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14일간) 20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개최된다./dolyng@osen.co.kr

[사진] 대회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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