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이 문가영과 인연을 끊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은태희(박수영)는 이세주(김민재)로 인해 권시현(우도환)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최수지(문가영)는 권시현과 이세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걱정했다. 그는 이세주에게 "권시현한테 내가 시킨 것이라고 말하겠다. 어차피 나와 권시현은 예전으로 못돌아간다. 하지만 너흰 멀어지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최수지는 진짜 자신이 시켰다고 말했으나 권시현은 "우린 다신 만나지 말자. 우연히 다시 마주쳐도 모른 척 그냥 지나가자"라고 말했다. 최수지는 충격을 받은 듯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위대한 유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