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들이 7개월만에 컴백해 팬들과 소통했다.
30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는 여자친구들이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갖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자친구는 등장과 동시에 '너 그리고 나' '핑거 팁' 등 히트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주, 엄지, 신비, 여린, 은아, 소원은 각자 인사와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소원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에너지가 쏟는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에 명시된 241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데뷔한 날과 버디가 생긴 날을 합한 숫자다"고 의미있는 숫자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공식 색깔을 정했다"며 울트라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을 밝혔다.
이어 진행자는 앨범명이 'Time for the moon night’인 만큼 moon하면 생각나는 것에 대해 물었고, 멤버들은 "내 얼굴" "애틋한 감정" "달은 그냥 달이다" 등의 대답을 했다.
또 여자친구들은 휴식기 동안 공개했던 SNS 사진을 공개하며 그때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여자친구는 "내일부터 사진 폭풍 업데하겠다. 많이 준비해놨다"고 해 팬들을 설레게했다.
이날 여자친구들은 팬들과 장난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즐거운 소통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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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