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유아인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목숨 걸고 달렸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30 20: 21

배우 유아인이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의 종수 캐릭터를 소화한 과정을 전했다.
유아인은 3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버닝’의 무비토크에서 “촬영장에서 새벽 5시~6시마다 달렸다. 저로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매일 새벽 5시에 목숨 걸고 일어나 목숨 걸고 달렸는데 오히려 건강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이라 몸은 건강해진 것 같으면서도 되레 병드는 것 같기도 하다(웃음)”라고 덧붙였다.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이자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17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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