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공개 열애 4개월여만에 동료로 돌아갔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수순을 밟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30일 OSEN 단독보도)
30일 신현수와 조우리 양측 소속사도 "결별이 맞다. 결별의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공개열애를 시작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라이징스타들이 만났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바.
신현수는 1989년생으로 연예계 기대주 중 한 명이다. 특히 신현수는 '청춘시대' 시리즈에서 윤종열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시청률 40%를 돌파한 '황금빛 내 인생'에선 지안(신혜선 분)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한 조우리 역시 '사랑도 돈이 되나요',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 파머'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2016년에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최근 '추리의 여왕2'에서도 톡톡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신현수와 조우리는 서로를 응원하며 꿈과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이태원 등에서 공개데이트까지 즐기며 당당히 관계를 이어왔었다.
하지만 신현수와 조우리는 최근 결별을 택하며 일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만큼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신현수와 조우리가 앞으로 각자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또 얼마나 높이 날아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