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결별’ 신현수·조우리, 각자의 길로..라이징★의 열 일 기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30 15: 37

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쌓아오던 신현수와 조우리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밝혔다. 이후 4개월 만에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이했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30일 OSEN 단독보도)
30일 신현수와 조우리 양측 소속사도 "결별이 맞다. 결별의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결별을 인정했다.

신현수와 조우리 모두 데뷔 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유망주들인 만큼 만남과 이별에 있어 더욱 조심스러웠을 터.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신현수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청춘시대',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별이',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특히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의 동생 서지호로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조우리는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 '사랑도 돈이 되나요',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 파머'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모습을 선보였고 특히 지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온유의 상대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마녀의 법정’과 ‘추리의 여왕2’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제는 좋은 동료로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이 2018년에는 안방극장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통해 배우로서의 포텐을 터트리길 기대해 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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