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러블리즈, 성대모사부터 이상형 고백까지 '입담 요정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30 13: 57

그룹 러블리즈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선 러블리즈가 출연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러블리즈는 최근 '그날의 너'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특히 러블리즈는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는 "이번에 살이 가장 많이 빠진 멤버는 진이다"라고 밝혔다. 진은 "몸이 안좋아서 살이 많이 빠졌다. 지금 잘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블리즈는 "저희는 다이어트 할 때 많이 찡찡된다. 사달라고 조른다. 아이스크림, 스무디 달달한 것들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다채로운 끼도 발산했다. 류수정은 배우 송일국의 쌍둥이 아들 민국이를 따라했다. 베이비소울은 샘 해밍턴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러블리즈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케이는 "웃을 때 예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꼽았다.
끝으로 러블리즈는 "잘가요. 수지 맞으세요"라고 귀여운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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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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