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30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남북 두 정상께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았나. 굉장히 멋진 날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남북 정상이 이달 27일 판문점 회담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를 공동의 목표로 확인하며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조치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 이정표를 세웠다는 의미를 남겼다.
이어 박명수는 “제가 어제 평양냉면 또 먹었다. 너무 맛있다”며 “냉면 노래도 냈지만, 냉면을 만드는 기술도 배워놓을 걸 그랬다”는 우스갯소리도 전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