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창완, '예쁜누나' 정해인 아버지 된다...11회 첫 등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30 10: 29

김창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다.
30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김창완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1회부터 정해인의 아버지 캐릭터로 등장해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창완은 안판석 PD와 인연이 깊은 배우로 '하얀 거탑' '밀회' 등에 이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도 출연하게 됐다. 

앞서 '예쁜 누나'에서는 서경선(장소연 분), 서준희(정해인 분) 남매의 아버지가 어머니 사망 후, 다른 여자와 재혼해 해외에 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한국에서 힘들게 사는 자식들을 외면해 남매가 아버지를 미워하는 상황. 
또,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서경선이 윤진아(손예진 분)의 엄마에게 무시당하는 동생 서준희를 위해 외국에 머무는 아버지와 힘들게 전화를 연결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다음에 연락하자"며 무심하게 전화를 끊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윤진아♥서준희의 연애가 밝혀지고, 진아의 어머니가 이들을 반대하는 가운데, 서준희의 아버지가 입국해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1회는 오는 5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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