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첫방 D-5 ‘뜻밖의Q’, ★군단 총출동..뜻밖의 ‘예능대통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4.30 08: 07

누구도 예상 못 한 뜻밖의 탄생이다. 프로그램 캐스팅, 녹화, 방송에 이르기까지 뜻밖으로 탄생된 ‘뜻밖의 Q’ 출연자들 모두가 ‘동공지진’을 경험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세대를 뛰어넘는 뜻밖의 만남, 시청자 출제위원들의 뜻밖의 퀴즈, 그리고 이를 푸는 출연자들의 뜻밖의 케미까지, 뜻밖의 퀴즈쇼가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 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탄생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뜻밖의 상황에 놓였던 제작진. 이들은 중심을 잡고 몸을 맡겨 토요일 저녁 시간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포인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함께 볼 수 있는 ‘시청자 참여 세대 공감’ 프로그램이었고, 이 목표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을 ‘퀴즈’로 설정하면서 ‘뜻밖의 Q’가 탄생했다.
 
이렇듯 뜻밖의 상황에서 탄생한 ‘뜻밖의 Q’는 프로그램 녹화 역시 뜻밖으로 진행됐다. 첫 녹화는 세대 공감의 뜻을 출연진 캐스팅에 녹였는데, 주제는 ‘음악 퀴즈’로 노사연-설운도-강타-은지원-유세윤-써니(소녀시대)-송민호(위너)-서은광(비투비)-솔라(마마무)-다현(트와이스)-세정(구구단)까지 다양한 연령대 가요계 선후배가 만나 퀴즈를 풀었다. 녹화 초반부터 뜻밖으로 모인 출연자들은 뜻밖의 퀴즈와 뜻밖의 케미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MC로는 이수근에 이어 전현무가 합류했는데 뜻밖의 캐스팅으로 첫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문제 출제자로, 전현무가 Q플레이어 군단에 합류해 몸을 제대로 풀었다. 이수근은 녹화 초반부터 “MC가 문(M)제 출(C)제자여서 MC다”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언어유희로 감각을 뽐내며 녹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특히 MC를 비롯한 Q플레이어들은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의 향연에 여기저기서 “뭐야~ 뭐야”를 자신도 모르게 외치는 등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문제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재미를 안길 예정. 
 
공개된 사진처럼 써니, 솔라, 다현, 세정은 뜻밖의 퀴즈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는데, 이들의 다양한 끼 발산 타임도 준비돼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또한 가요계 선후배가 모인 까닭에 얘기가 만발, 마치 토크쇼를 떠올리게 했는데 이들은 뜻밖의 케미를 만발하는 등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는 후문.
 
‘뜻밖의 Q’ 제작진은 “뜻밖의 퀴즈로 인해 뜻밖의 상황에 처하게 된 Q플레이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면서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뜻밖의 퀴즈를 맞추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가 함께하며, 5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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