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또 20% 시청률..홍진영♥김종국 러브라인 효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30 07: 55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다시 한번 시청률 20%대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우새' 85회는 1부 15.7%, 2부 20.0%의 시청률 을 나타냈다. 이는 지상파 3사 동시간대 방송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미우새'는 20%대 시청률 벽을 넘은 유일한 지상파 일요 예능이다. 시간대를 앞당겨 전파를 타기 시작한 지난달 4일 방송부터 10%대 후반을 꾸준히 유지했고 82회, 84회에 이어 또다시 20%대 시청률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홍진영이 나와 '모벤저스' 어머니들을 홀렸다. 서로 그를 며느리로 영입하고자 관심을 보였고 지치지 않는 '애교자이저' 홍진영에게 "안 넘어가는 남자가 없겠다"며 감탄했다. 
그와 러브라인을 암시한 주인공은 김종국. 김종국은 홍진영에 관해 "걔가 되게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했더라. 괜찮다. 성격으로 보나 뭘로 보나 괜찮다"며 송지효보다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김종국, 김건모, 이상민, 토니안, 박수홍 등이 출연하는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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