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를 재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 1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13회분이 기록한 시청률 25.7%에 비해 4.7%P 상승한 수치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 31.6%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2회만에 30% 시청률을 재돌파하며 상승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은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또 다시 위기를 맞은 중년 로맨스를 예고했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