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MBC 음악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박혜경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술공주 밍키 ‘복면가왕’ 즐거웠어요”라며 “춤 연습 하느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박혜경은 일명 요술공주 밍키로 출연해 가제트 형사와 김건모의 ‘첫사랑’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가제트 형사가 52표로 47표를 얻은 요술공주 밍키를 꺾고 2라운드로 올라갔다.
박혜경은 이어 “역시 살을 빼야겠네요”라며 “우리 가족이 ‘옛날 너 어디 간거냐?’고 하더라”며 43kg에서 50kg로 살이 쪘다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