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옹알스를 지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인표가 찍는 다큐를 돕는 제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차인표는 3초를 집중하지 못하고 "조감독"을 불렀고, 열정 이승기도 금세 방전되는 모습이었다.
차인표는 "옹알스의 미국 도전이 성공할 것 같냐"고 이승기에게 물었고, 이승기는 "열정만큼은 이미 성공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차인표는 "성공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떠나 도전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도와주는 거고, 그 과정을 담는 거다"고 말했다.
이날 제자들은 옹알스의 의상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온 디자이너를 도왔다. 그녀는 이승기를 뺀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에게 바느질을 시켰다.
그녀는 육성재의 바느질 실력이 제일 좋다며 자신의 어시스턴트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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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