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그룹 아바(아그네사 팰트스코그,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베니 앤더슨, 비요른 울바에우스)가 오는 12월 35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아바는 27일(현지시간) 35년 만에 그들의 신곡을 발표한다고 발표했다. 아바는 지난 1973년 1집 앨범 ‘링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아바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바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결정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며 “우리는 35년 만에 다시 힘을 합쳐서 신곡 녹음을 해냈다”고 발표했다.
NBC와 BBC의 TV특별 방송을 통해 오는 12월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바는 두 번째 노래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하지 않았다. “우리는 나이가 들었을지 모르지만 노래는 새로운 거다. 요즘 너무 기분이 좋다”는 근황을 전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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