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승호가 김혜수, 조권 등의 축하 속 결혼했다.
조권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나승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신부와 함께 앉은 나승호, 그 뒤에 나란히 선 김혜수, 조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조권은 "형 결혼식 덕분에 드라마 #직장의신 배우분들,연출님도 뵙고 오랜만에 혜수누나도 뵙고 좋은 에너지 듬뿍!"이라며 "직장의신 의리는 5년이 지나도 여전하다"라고 전했다.
나승호는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에 출연, 김혜수 조권 등과 인연을 맺었다.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으로 데뷔한 나승호는 '꽃보다 남자', '골든타임', '빅맨',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