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린, '불후' 조용필 특집 2부 우승 소감 "유난히 행복했어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28 21: 13

가수 린이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2부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에서 2부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소감을 밝혔다.
린은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조용필의 메가 히트곡 '고추잠자리'를 재해석한 무대로 조용필 특집 2부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용필이 미소만 보여줘도 흡족할 것 같다던 린은 깜짝 우승에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다. 

'불후의 명곡' 방송이 끝난 후 린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린은 "불후의 명곡 조용필 선생님 편 2부 우승! 모든 무대가 소중하지만, 유난히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최고의 편곡자 조범진 님, 그리고 연주자 님들 감사해요"라고 함께 한 팀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조용필 선생님 만세, 50주년 축하드립니다"라며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라고 조용필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조용필이 8년의 러브콜 끝에 전설로 출연한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오는 5월 5일 3부 방송으로 마무리 된다./mari@osen.co.kr
[사진] 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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