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현미가 30년이 넘도록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했음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 주현미와 스페셜 DJ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DJ 김태균은 "4년 만에 나와주셨다"며 주현미를 반겼고, 오는 5월 8일 개최되는 어버이날 디너쇼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주현미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버이날 하는 거라 자녀분들이 부모님을 위해 많이 준비한다. 어느새 제 나이 또래가 다 어버이가 됐더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 그는 "식사를 먼저 하고 공연을 보게 된다"고 덧붙였고, 김태균이 "데뷔 이후 30년 넘게 한 번도 빼놓지 않고 하신 것 아니냐"고 묻자 "그렇다. 어버이날이랑 연말에는 꼭 한다. 그때가 정서적으로 축제 분위기라서 계속 하게 된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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