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정창영, 오늘 ★동료들 축하 속 결혼..바다·레이나·한동근 축가[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28 14: 31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됐다.
정아와 정창영이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인들과 농구선수 등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 했다. 사회를 맡은 농구선수 유성호(원주 DB 프로미)와 축가를 부르는 바다, 레이나, 한동근을 비롯해 달샤벳의 세리, 애프터스쿨의 리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씨스타의 다솜, 현주엽 감독, 김태홍 선수, 허일영 선수, 조선민 선수, 김종규 선수 등 많은 스타와 농구 선수, 지인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바다는 정아가 바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라 이 인연으로 축가를 부르게 됐다.
정아와 정창영은 열애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커플이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1년 가량 열애했다. 2015년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는데, 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정아는 지난해 결혼 발표 당시 OSEN에 정창영에 대해서 “이 친구는 성실하고 남자답다. 정말 착하다. 평생 함께 하고 싶다”며 “친구로 지내다보니 서로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 그렇게 좋은 사이로 발전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아는 지난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의리로 모여 정아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5박7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서울 신당동에 마련됐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