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박효신, 환송행사 편곡·연주 정재일 극찬 "자랑스럽고 존경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28 12: 17

박효신이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의 편곡과 연주를 담당한 '절친' 정재일을 향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효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재일아"라고 정재일을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정재일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 '하나의 봄'에서 편곡과 연주를 맡았다.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정재일은 이번 환송행사를 위해 오케스트라, 국악기 등이 어우러진 공연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고 직접 연주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효신은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재일아. 너로 인해 오늘 세상은 더욱 의미있고 따뜻한 봄맞이를 했구나"라며 '절친' 정재일을 자랑스러워했다. 박효신은 따뜻한 글과 함께 정재일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기차 안에서 작곡에 몰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일은 공개를 앞둔 박효신 '별 시'를 함께 작업했다. 또한 방송 예정인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마쳤다(OSEN 단독 보도).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음악 감독을 맡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mari@osen.co.kr
[사진] 박효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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