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4일째인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300만 39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함께 '명량', '택시운전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유일하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무서운 흥행 속도로 역대 대한민국 최고 흥행작 '명량'과 유사한 속도로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과연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천만행에 청신호를 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 역대 사전 예매량 120만 장 돌파, 역대 최고 예매율 97.4% 및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200만 돌파, 300만 돌파까지 연이은 흥행 기록 작성으로 앞으로의 신기록 행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폭발적 흥행과 함께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압도적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작품의 위용을 보여주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무한 전쟁이라는 이름답게 파격 전개, 예측불허의 스토리 라인으로 N차 열풍이 시작됐다. 과연 흥행 광풍을 이어가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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