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병재, 생애 첫 패션쇼..하얗게 질린 얼굴 포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28 09: 05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생애 처음으로 패션쇼에 초대를 받았다. 패셔니스타들을 보러 온 빼곡한 사람들을 보고 초긴장 상태가 된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백지장처럼 새하얗게 질려 있어 그가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최윤정 / 연출 강성아) 8회에는 유병재가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핫한 셀럽들이 즐비한 패션위크에 유병재가 초대를 받았다. 난생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하게 된 유병재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에게 포토월 포즈를 추천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유병재는 포토월 입장에 앞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화려한 패션위크 분위기에 압도당했고, 그 사이를 뚫고 당당하게 입장하는 연예인들을 구경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잔뜩 긴장한 유병재의 모습을 본 매니저는 “너 진짜 왜 이렇게 떨어?”라며 당황했고, 긴급 처방으로 유병재의 턱을 쓰담쓰담해주며 그의 첫 패션쇼 입성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병재가 준비한 회심의 포즈를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멋지게 해냈을지, 그의 첫 패션쇼 참석 에피소드는 오늘(2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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