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JYP 주차장관리인 임채언이 가수 데뷔를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5' 최종회에서는 시즌을 거듭하며 탄생시킨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다시 만나보는 스페셜특집로 꾸며졌다.
먼저 JYP 주차장 관리인 임채언의 영상이 공개됐됐다. 이에 김종국은 "저한테 연락이 와서 강력하게 추천해줬다"고 설명했다.
이후 임채언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임채언은 "전에 데뷔해서 방송무대를 할 때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고싶던 회사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좋은 가수가 되어주면 그만큼 보람된게 없다"고 격려했다.
'임채언에게 너목보란' 질문에 "추가합격통지서"라고 감동적인 답변을 했다.
이날 '연대 보아' 윤지영도 출연해 가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휴학하고 가수 준비 중이다. 너목보 끝나고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러브콜을 많이 보내주셨다. 감사하게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너목보 출연의 의미에 대해서는 "(꿈을 향한)징검다리"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노래하는 공사장의 유령' 지동국은 "5월 2일 싱글 '불러본다' 발매를 앞두고 꿈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2015년 첫 방송 이래 높은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속은 '더 콜'로 오는 5월 4일(금)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rookeroo@osen.co.kr
[사진]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들려5'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