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RCNG(지훈, 하영, 태선, 학민, 우엽, 지성, 현우, 시우, 호현, 강민)가 데뷔 200일을 기념한 파티를 흥겹게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챔피언집합소-TRCNG 200일 파티'에서는 데뷔 200일을 맞이한 소감을 밝히는 TRCNG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각자 멋진 춤을 추며 등장했고, "200일 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념일을 보내보자"라며 "10년, 20년, 100년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멤버들을 향한 덕담,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촬영 중간 갑작스럽게 자리를 바꾸는 해프닝이 있었는데도 의연하게 대처해 시선을 모았다. 데뷔 200일이라고는 믿기 힘든 대처 능력으로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은 자신들이 지닌 흥과 끼를 마음껏 쏟아내 이목을 끌었으며, 하트수 25만을 돌파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에 "앞으로도 많은 기념일을 보내보자"던 이들의 약속처럼, 200일을 시작으로 더욱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TRCNG가 되길 기대해 본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