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빅스, 컴백과 동시에 첫 1위 "별빛 오래보자"[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24 19: 48

빅스가 신곡 '향'으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선 빅스가 '향'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준비하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던 앨범이다. 우릴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많은 힘이 됐다. 젤리피쉬, 팬들 너무 감사하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 별빛. 오래보자"라고 1위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스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앵콜송을 불렀다.

특히 빅스는 이날 컴백무대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스는 신곡 '향' 'My Valentine'을 열창하며 농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더쇼'의 코너 '더라디오쇼'에선 더보이즈가 열정과 패기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더보이즈 영훈과 현재는 첫 DJ를 맡은 소감을 패기 있게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무뚝뚝한 성격 탓에 부모님께 애교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소개한 영훈은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라는 별명에 걸맞게 특급 애교 강의에 열중했다. 
이어 2부 진행을 맡은 형섭X의웅은 매번 오디션의 최종 문턱에서 떨어진다는 사연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어린 조언에 나섰다. 또 일탈하는 친구를 걱정하는 사연에는 평소 소년 같은 이미지와 다른 불꽃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 밖에 이날 ‘더쇼’에선 14U, IN2IT, NCT 2018, W24, 더 로즈, 배드키즈, 빅스, 사무엘, 스누퍼, 에릭남, 임팩트, 정동하 등이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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