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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홍지민의 무한도전..29kg 다이어트 성공→5년만 앨범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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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무한도전이 이어진다. 29kg 다이어트 성공에 이어 5년 만에 앨범을 발표한다.

홍지민은 24일 무려 29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 옷 다른 사람”이라며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며 29kg 감량 전후의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전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이었던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에는 날씬해진 몸매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해 11월 27일 둘째 딸 로라를 낳았고 1월 24일 채널A ‘아빠 본색’ 방송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3개월 뒤 갸름해진 얼굴을 자랑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성공한 소식과 함께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다이어터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날 홍지민 측은 OSEN에 “홍지민이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음반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2013년 1월 ‘나만 시작한다면’ 싱글을 발표한 이후 5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

30kg 가까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앨범을 발표하고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데 다이어트 성공 후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본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을 했고 도전에 성공한 홍지민. 박수가 절로 나오는 ‘워킹맘’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홍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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