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김하온 "소속사 확정 NO..여러 이야기 오가는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24 14: 36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이 소속사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하온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엠넷 '고등래퍼2' 톱3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소속사와 얘기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평화롭고 재밌는 곳으로 바꿀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헤매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김하온은 13일 종영한 '고등래퍼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식케이와 함께 부른 '붕붕'으로 이로한, 이병재, 윤진영, 조원우를 꺾고 1위를 따냈다. 
김하온은 "혼자 음악하고 혼자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젠 많은 사람과 나눌 만큼 세상이 넓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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